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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I 참조 모델
응용 계층 (L7) |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제공 | 서비스 관련 |
표현 계층 (L6) | 수신자가 데이터를 볼 수 있게 변환 | |
세션 계층 (L5) | 세션 (통신) 관리 | |
전송 계층 (L4) | 데이터 전송 | |
네트워크 계층 (L3) | 네트워크의 중계 | 데이터 관련 |
데이터 링크 계층 (L2) | 같은 네트워크 내 통신 제공 | |
물리 계층 (L1) | 데이터를 전기 신호로 변환 후 전송 |
TCP/IP 모델의 구조
TCP/IP 모델은 총 네 개로 OSI 모델보다 적은 수의 계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 응용 계층
-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층이다.
- 파일 공유 (FTP), 웹 (HTTP), 이메일 (SMTP), DNS
- 전송 계층
- 출발지와 목적지 간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계층이다.
- TCP와 UDP
- 네트워크 계층
-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해 경로와 중계를 하는 계층. 데이터의 목적지를 지정하고, 전송한다.
- IP, ARP, ICMP 등
- 데이터 링크 계층
- 데이터를 전송하는 경로를 제공
- 데이터가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도로 역할
- 이더넷
TCP/IP의 데이터 전송 과정
출발지
- 데이터 전송
- 응용 계층 프로토콜이 HTTP 헤더를 추가
- 전송계층이 TCP 헤더를 추가
- 네트워크 계층이 IP 헤더를 추가
- 목적지를 설정 (택배 송장 붙이기)
- 데이터 링크 계층에서 MAC 헤더 추가
- 데이터 링크 계층에서 데이터 라우팅 후 목적지에 도착
목적지
- 데이터 링크 계층 프로토콜이 수신한 데이터(패킷)의 MAC 헤더 제거
- 네트워크 계층 프로토콜이 IP 헤더 제거
- 전송 계층 프로토콜이 HTTP 헤더 제거
- 서버가 데이터 확인
이렇게 헤더를 추가하고 제거하는 건 각 계층의 프로토콜이 수행한다.
데이터 전송 과정이 전체적으로 택배와 유사하다고 느껴졌다.
택배 물품=데이터 라고 쳐 보자.
택배를 발송할 때 앱으로 예약할지, 웹으로 예약할지, 현장 접수 할지.. 택배사에서 제공하는 택배 접수 서비스를 이용하여 택배를 접수한다. 택배사에서는 택배가 접수되면 송장 번호를 발부해 수신자와 발신자에게 택배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송장을 붙여 목적지에 가까운 HUB에 택배를 운반하여 목적지까지 운반한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수신자가 송장을 뜯고 택배를 확인한다.
끼워 맞추기 같지만 택배 발송 과정에 빗대어 이해하니까 수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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